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수원지검 “이재명, 오전 2시간만 조사받겠다?…그건 불가”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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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수원지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오는 4일 출석해 오전 조사만 받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수원지검은 1일 입장을 내고 “수원지검은 전날 이 대표 측 변호인에게 국회 본회의 일정이 없는 4일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다시 한번 요구하였으나 변호인으로부터 ‘4일에는 출석이 불가능하고 11~15일 중에 출석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이 대표 측 변호인은 오늘(1일) 수원지검 수사팀에 연락해 4일 출석해 오전 2시간만...
순직유족급여청구서 접수‘공무상 이유’ 입증이 관건유사 사건 2019년 인정 전례지난달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유족이 순직을 인정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유족 대리인 문유진 변호사(법무법인 판심)는 31일 오전 서울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 순직유족급여청구서를 접수했다. 순직유족급여는 공무원이 공무상 부상이나 질병으로 사망했을 때 유족에게 지급하는 급여다. 해당 교사는 학급 문제학생 지도 등에 평소 어려움을 겪어오다 학급 내에서 한 학생이 다...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 등으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일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앞두고 강제 구인됐다. 박 대령을 배웅하기 모인 해병대 사관 동기·선후배들은 “30년 가까이 해병대에 몸담은 참군인에게 항명죄를 붙이더니, 강제구인까지 하다니 참담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박 대령은 이날 오전 10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용산 국방부 중앙지역군사법원을 찾았다. 변호사, 해병대 사관 동기생 등이 동행...